온라인으로 자전거는 처음 구매하였습니다.
2년전 쯤에 자이언트 링컨v를 탔었지만 개인 사정상 6개월만에 처분하고 다시 자전거에 관심 갖게 되어 종전보다 조금 더 나은 모델을 알아보다가..
원래 구입예정 모델은 아니었으나 사장님의 조언과 친절함으로 이모델과 사이즈 17인치를 최종 선택하였습니다.
배송직전에 색상을 팀컬러에서 지금의 색상으로 변경하였으나 사장님께서 싫은 내색 한번하지 않고 오히려 자전거를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점을 이해 시켜 주셔서 오히려 제가 너무 미안했습니다.
100% 완조립이라 하길래 내심 별기대 없이 자전거를 기다렸으나 자전거를 받고 솔직히 조금 놀랬습니다.
핸들만 조금 돌려서 그대로 박스만 뒤집어 쓴채 온 자전거에 우와.. 진짜 편해졌다라는 생각 부터 들었습니다.
자전거를 시운전 해보니 아주 만족스럽고..
전화로 검수 잘 부탁드렸던 사장님께서 약속을 지켜 주신거 같아서 내심 흐뭇했습니다.
다시 자전거와 함께 열심히 운동도 하고 인근 지역으로 나들이도 다닐 생각에 설레입니다.
5월에 쉬는 날이 많아서 더욱더 기대됩니다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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